한국강소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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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주영섭 전 중기청장 간담회 리뷰
어제 4월29일 5시반부터 심상돈 협회장을 비롯, 운영위원 13분이 참석한 가운데, 주영섭 전 중기청장님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의견 교환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강기협이 꼭 해야할 일들에 대한 청장님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강소기업 인증 도입은 강소기업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준이 쉽지 않고, 현재 벤처인증 등 기존 인증에 대해서도 정의와 기준에 대한 논의가 있으므로 신규 인증은 신중해야 한다.

둘째, 정부사업의 주관기관 선정 등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관련 실적 등 트랙 레코드가 있어야 하므로, 상생협력과 비즈니스매칭, 컨설팅 등 협회의 기업지원 실적이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협회가 친목이나 로비만을 목적으로 하면 협회 본연의 성공이 어렵다. 강기협은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맞게 회원사간, 회원사와 외부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매칭,컨설팅 실적을 쌓아나가야 한다.

넷째, 회원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유능한 전문가를 많이 확보하여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하고, 회원사들의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성공 보수 제도 도입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조기에 성공사례를 만드는게 실행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다. 회원사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여 성공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