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저희 협회 명예회장이신 정운찬 전 총리님의 출판기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서 이미 보도한 것처럼 이 자리에서 대권선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관련한 문의에 대한 답변 입니다. 1.정운찬 전 총리님을 저희 협회 명예회장으로 모시게된 것은 그 분이 강조하는 동반성장이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협회의 비전, 정체성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 입니다. 동반성장 정책이 펼쳐져야 강소기업이 많이 생기고, 강소기업이 많이 생겨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동반성장 정책으로 중소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강소기업이 많이 생겨야 중소기업 고용인력의 임금이 높아져 대출금도 갚고 소비도 늘리게 되어 가계부채도 줄어들고 내수도 활성화 될 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2. 이런 점 때문에 정운찬 명예회장님도 저희 강소기업협회를 그 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번 명예회장님의 대권선언도 그러한 본인의 철학을 실현시키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따라서 오늘 출판기념회에 저희 협회 회원분들이 참석하는 것은 명예회장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축하를 드리기위함일 뿐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고, 회원분들이나 제가 참석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사로 참여할 뿐 강소기업협회 차원의 참여나 지원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지원이나 지지의사는 전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명예회장님을 지지하거나 도와주시는 것은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따라서 밴드나 카톡방에 공개적으로 지지 글이나 반대 글을 올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않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