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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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협회 참여관련 협조요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지난 2월 20일 산자부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나서 보다 나은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그동안 산자부, 중기청 등과 여러차례 미팅도 갖고 도움도 청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저희 협회가 실적이 없고 미흡한 점도 많아 성과를 자꾸 만들어내고 신뢰도 얻어야만 앞으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원사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고, 회원간 비즈니스연결 성과도 자꾸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지난번 세일즈마케팅포럼도 있었는데, 판매나 마케팅에 도움이 필요하면 자꾸 연락도 해보시고, 서로 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상의도 하고, 회원사 제품을 서로 구매도 해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소개서, 제품소개서도 보내주시면 소개하겠습니다. 한두번 해보고서 안된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톡이나 밴드에서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축하댓글이 올라오고하면 불편해 하는 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조용하고 반응이 없으면 진행하는 분들은 눈치가 보이고 의욕이 상실되기도 합니다.

지금 국내상황은 중소기업에는 우호적인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희 강기협을 회원 모두가 서로 조금씩만 관심갖고 협력해서 한단계 레벨업시키면, 강기협 창립맴버나 다름없는 기존 회원사 대표님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협회는 어느 한두사람을 위한 협회가 아니고, 회원사 모두를 위한 협회 입니다.

바빠서 협회활동이 어렵다고 말하는 분이 있는데, 이해는 하지만 혹시 약간 시대를 뒤떨어져 사는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바일시대에 12개 직업을 갖고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근데 다 잘 해내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도 제 사무실에서 저녁7시에 창원대 교수님들과 스마트폰 화상통화로 회의를 했습니다. 바쁘면 잠자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봅니다. 63빌딩 58층에 근무하는 분이 담배를 피우는데 빌딩 전체가 금연구역이라서 1층까지 내려와서 담배 한대를 피우고 다시 올라가는데, 1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루 15개피를 피운다니까 225분, 하루에 약 4시간을 담패 피는데 시간을 소비합니다. 점심시간 1시간 합하면 이사람은 하루 8시간중 5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근데 이런 분도 바쁘다고 합니다.

또 제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이것저것 다하면 사업에 집중이 안된다고 반론을 제기합니다.
그러면 계열사를 수십개씩 가지고 있는 분은 사업에 집중이 안되는데 한개 사업만 해야지, 어떻게 다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방법에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고로 머리나쁜 사람이 밤 늦게까지 일하면 사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가지에만 육체적으로 올인한다고 꼭 성과가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사업이 바빠서 협회 일에 조금 신경쓰는게 어렵다고 하는건 핑계가 아닐지요? 오히려 협회 일도 함께 신경쓰는게 더 나은 사업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지요?
그러면 이번엔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면서 살면 무슨 재미가 있냐고 또 반문하는 분이 있습니다. 여유롭게 사업하면서 맨날 즐기고 살아야만 재미있고 행복한가요? 산속 절에 들어가 365일 고시공부만 하는 사람은 인생이 재미가 하나도 없을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손때 묻는 책 한장한장을 넘기며 남이 느끼지 못하는 행복과 희열을 맛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표님들, 서울대앞에 고시촌보다 창업카페가 많아지고, 강기협이 전경련보다 더 큰 조직이 되는 날, 그래서 강기협 어느 회원사 주가가 삼성전자 주가를 앞지르는 날,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의 강대국이 되어 있을거라는 희망과 믿음을 갖고, 그날이 올때까지 다함께 열심히 참여해서 함께 노력해볼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