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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상생협력 플랫폼’ 통해 경제 불확실성 극복

‘베트남 진출 전략세미나’ 모습 [사진= 한국강소기업협회]




세계 및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을 이기는 필수 키워드로 `협력`이 부상하고 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전세계 42개 경제전망 기관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0%, 2020년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대일수록 대-중소기업간 협력은 물론,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해외진출, 기술협력·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플랫폼으로서 협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105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가입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많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2월 설립됐다.



회원사간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및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00건 이상의 협업실적을 달성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그동안 삼성전자와 23개 회원사, 아마존코리아와 60개 회원사, 


롯데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과 10개 회원사간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한국전력과 LH, 한솔그룹 등 


대기업과 회원사간 비즈니스 매칭, 협업을 제안하고 진행 중이다.


또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고 회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빈그룹과 12개 회원사 연계를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회원사간 다양한 협업도 늘고 있다. 글램파트너스는 세계최초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개발해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 베트남 등지 수출하고 있는 카리스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과 UAE 등 해외자본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립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게이트웨이 및 지웨이브 기술과 링크일렉트로닉스의 도어락 기술을 융합해 신규아이템을 개발 중이며, 


에이피씨테크의 고기능성 광촉매 공기청정살균기에 IoT 중앙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협업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인 하늘농가는 최근 신상품 제조에 테방파텍의 전자레인지용 포장용기 `찜팩`을 적용, IQF(개별급속냉동)설비 도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코알라이앤엠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시스템 `판마고(판매·마케팅·고객관리)`를 스타키코리아, 티젠농업회사법인,


티디아이 등에 적용해 회원사들의 매출액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도매몰 오너클랜은 10개 이상의 회원사 제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고, 


키드키즈, 한국피엠오 쇼핑몰과 연동해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디지털 뉴스국]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0/80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