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기반 다이렉트 매칭 플랫폼 잡다(JOBDA)를 운영하는 자인원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잡매칭 플랫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자인원은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사로 '잡다(JOBDA)'를 선보이며 취업·채용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잡다(JOBDA)'는 AI기반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으로, 기업에게는 학벌·스펙 아닌 역량으로 인재를 평가할 수 있도록 AI역량검사(역검)를 통한 지원자의 역량정보와 선호정보 제공해 최적의 인재를 추천한다. 

또 청년들에게는 규모·평판보다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의 문화 정보를 제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준다. 좋은 인재와 좋은 기업을 연결하는 다이렉트 추천매칭으로, 최적 인재추천과 적합 기업추천을 통한 정보의 미스매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마이다스아이티는 기업채용분야 소프트웨어 국내 1위, 건설공학분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자회사인 마이다스인은 국내 1200개 기업과 기관에 채용솔루션과 세계 최초 신경과학&인공지능 기반 AI역량검사를 보급했으며, 시장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세계 최고층 건물 및 최장대 교량 구조물 설계 등으로 건설공학분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해외수출 1위로 110개국에 보급됐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청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소·중견기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은 "잡다(JOBDA)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공정한 평가를 통한 인재를 추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프로젝트'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마이다스아이티와 자인원은 역량기반의 취업과 채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국강소기업협회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강소기업을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업의 인재채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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