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특허 원천기술인 축광성광촉매 소재를 적용한 공기청정살균기를 생산하는 에이피씨테크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공기청정살균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에이피씨테크는 세계 최초로 축광성 광촉매 신소재 기술을 상용화했다. 이는 인류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환경과 밀접한 소재로서, 본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공기질 개선 솔루션 및 공기 청정 살균기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및 각종 오염 공기로부터 생활 환경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서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만들어 가고 있다. 

2023년 상장을 목표로하는 에이피씨테크는 인간과 자연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환경·에너지 소재, 스마트통합관제시스템의 글로벌 리더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제품인 축광성 광촉매를 활용한 에어닥터 공기청정살균기는 일반 필터로 거를수 없는 실내의 각종 유해 물질을 분해 제거해 인체에 무해한 새로운 공기로 바꾸어 준다. 다른 업체들의 방식은 새로운 공기를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며 미세먼지를 흡착해 거르거나 공기청정기 내부에 떨구는 방식으로 기체 형태의 VOC(휘발성유기화합물)와 바이러스 제거에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에어닥터는 일반 타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완전히 다른 광화학적으로 유해물질을 분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 및 살균,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기존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넘는 대안은 광촉매 방식밖에 없다.

반영구적인 축광성 광촉매를 활용한 에어닥터 공기청정살균기는 일반 광촉매 보다 두 배 이상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 빛이 차단 되어도 장시간 효과가 유지되며, 실내 공기중의 유해한 물질을 좋은 공기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 및 아토피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김승진 에이피씨테크 대표는 "에어닥터는 인류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당사의 독보 기술을 집약함으로써 정화 대상의 종류, 사용 기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기존 방식보다 월등한 기능을 실현했다"며 "또한 축광성 광촉매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이 에이피씨테크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인재 개발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해 고객과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