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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썸피아 혁신상품 메타버스 부문 수상!

대한민국 메타버스 기술을 한 단계 진일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썸피아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메타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썸피아는 지난 7년간 ICT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구글 본사와도 VR 다큐멘터리 작업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AR 게임 개발과 대한민국 외교부에 VR 다큐멘터리 납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리딩기업 기술혁신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기술은 XR 전망대 망원경 'BORA'로, 관측한 물체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출력해 자체 디스플레이를 통한 단체 관람이 가능한 제품이다. 흐린 날씨나 밤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풍경에 보이지 않는 문화유산이나 환경생태 정보도 제공한다.


오썸피아는 이를 통해 기존의 망원경과는 차별화된 온·오프 믹스 XR관광 시대도 열 방침이다. 'BORA'와 연동한 가상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라이브'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 메타라이브는 BORA에서 스트리밍되는 관광지 풍경을 플랫폼 내 가상공간과 융합해 원격지에서도 비대면 관광이 가능하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관광산업 관련해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안한 상황"이라며 "비대면 가상관광 솔루션이 관광객에 가상관광 콘텐츠 제공과 현지 관광지 정보 제공을, 관광업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홍보거리 및 특산품 판로를 제공해 코로나로 벌어진 간극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개념의 3차원 가상세계 속 메타라이브를 통해 일상의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썸피아는 지난달 보라와 메타라이브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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