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대기의 청정 복구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에코솔루텍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친환경설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솔루텍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을 초고온에서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업체다. 쓰레기 소각에서 나오는 산화물로 연료와 재생소석회 등을 생성해 소재 재활용을 위한 기계 및 친환경 건축 강구조물, 프랜드설치 등 제작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정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기업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특히 초고온 스팀건조 시스템은 폐기물 처리 후 이를 고형연료로 만들어 재생에너지화 하는 에코솔루텍의 신기술이다. 복잡한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설비투입 과정은 물론 고도의 기술로 처리 과정도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호송 에코솔루텍 회장은 "지구를 살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기업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해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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