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공장으로 거듭나는 수산건어물 기업 현대푸드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상생협력 식품 부문 대상을 탔다.
현대푸드는 수산건어물을 전문적으로 수입·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1993년 현대유통 제품을 생산하면서 시작했다. 현재 총 90여개 품목을 취급하며 전 공정 HACCP시설에서 생산 및 살균하고 있다. 품질관리에 대한 고집과 유기적인 납품과 변화, 즉각적인 c/s 대응으로 협업 중인 대기업들에게 신뢰를 쌓으며 10년 연속으로 매출 상승 중이다.
현재 이익의 상당 부문을 공장에 재투자해 완전 자동화 공정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스마트-팩토리 보유 기업으로 변화하면서 미래형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밖에도 자회사 바른홀푸드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튀김, 안주류 등 보다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종채 현대푸드 대표는 "지난 35년간 식품업 외길인생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회사를 키워왔다"며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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