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그립(대표 정연규)의 IoT브랜드인 ‘휴링’ (Huring)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 굿디자인어워드(산업통상자원부) 수상과 함께 국내외에서 디자인을 인정받게 되었다.

휴링(Huring)은 안전에 디자인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Humanity in Place’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누리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IoT 통합 서비스 브랜드이다.

IoT 화재감지기 '휴링 디텍트(Huring Detect)'와 IoT 공기질측정기 ‘휴링 에어(Huring Air)로 구성되어 있다.  휴링 디텍트는 연기와 일산화탄소를 동시에 감지하는 복합 화재감지기다. Wi-Fi를 통해 연결되며 화재가 감지되면 사운드와 함께 SMS, 푸시 메시지를 통해 화재 발생사실을 전파한다. 

현재 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형식승인 절차를 받고 있으며 승인이 완료되면 국내최초 형식승인을 받은 복합감지기로 인정받게 된다.

정연규 대표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디자인경영을 강화하여 인간 중심의 IoT 통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