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보이미 ‘스마트사이니지’ 솔루션으로 매출 높인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납품하는 ㈜보이미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잡매칭 디지털사이니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보이미는 결제데이터, ERP(전사적자원관리) 등을 연동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추출하고, 고객 니즈에 맞춰 구매를 유도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을 납품한다. 단순히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돼 효율이 떨어지던 기존의 사이니지 방식과 달리, 고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니즈를 정확하게 공략하고 세분화된 마케팅 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 업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를 기반 원격 관리 특허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은 안정화된 원격 모니터링이 다양하다. 패션, 뷰티, 외식업, 리테일 등 다수의 매장과 장비를 관리해야 할 때 적합하며,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관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스마트 스토어솔루션’은 포스, 키오스크, 모바일, ERP 등 다양한 시스템과 호환돼 외식업,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됐다. ‘스마트 연동 솔루션은 쉽고 빠르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대기업, 공공기관, 리테일 등 내부적으로 폐쇄적인 고객사나 내부망, 보안 등이 강조된 업종, 또는 특정 프로젝트를 겨냥했다.

안재중 보이미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근거 있는 데이터로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일에 집중해왔다”면서 “늘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보이는 모든 사이니지를 관리하는 큰 꿈을 잃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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