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에쓰오씨소프트 공공기관부터 기업까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앞장

공간정보·빅데이터 전문기업 에쓰오씨소프트㈜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인공지능 GIS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984년 설립된 에쓰오씨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시각화‧컨설팅 및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및 일반/외국계 기업의 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IT기술과 접목해 국가, 기업, 개인들의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에쓰오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 및 충전기의 최적입지조건을 찾아내고, 수요자‧공급자를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포털 시스템은 관리가 부족할 경우 활용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만큼,  서비스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에쓰오씨소프트는 빅데이터 포털시스템의 관리를 위해 데이터 마이닝 및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고, 자체적인 서비스 시스템의 컨텐츠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정적인 방식이 아닌, 동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원천데이터를 제공하는 방법이 바뀌어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기 에쓰오씨소프트 대표는 “광역단체 및 지자체의 데이터 산업을 지원해 공공에서 빅데이터 기술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자부한다”면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강소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의 기술을 빛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춰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장을 목표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저희 에쓰오씨소프트의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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