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디지털국제공조 안전·디자인 고려한 옥내용 실외기 받침대로 혁신

LG전자 공식 시스템에어컨 전문점으로 시스템에어컨 B2B도매총판 및 도면 설계지원 서비스, 설치자재 제조·연구개발과 납품을 하고 있는 디지털국제공조㈜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시스템에어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디지털국제공조는 업계 최초 우수설치점(제휴사) 연결서비스를 구축해 B2B특판 영업을 활성화하고 전문 SE영업인력을 보유해 국내 중소형 빌딩 외 중대형 빌딩, 학교, 관공서 등 대형 현장에 납품 및 설치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상품 ‘HK-420A(APT)’와 ‘HK-420A(APT)+1(배관용)’은 LG표준자재로 승인받기도 했으며 아파트 실외기실의 구조에 맞춰 에어컨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품이다. 안전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점과 국내 최초 옥내용 사출 실외기 받침대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받침대들은 낮은 높이로 실외기 기류팬이 실외기실 갤러리(루버)창 턱에 걸려 실외기 열교환의 문제로 콤프레샤(압축기) 과열과 실외기 수명단축 및 냉방성능저하, 화재의 위험성이 있었다.

디지털국제공조의 옥내용 받침대는 받침대의 높이를 갤러리(루버)창 턱에 걸리지 않도록 치밀하게 설계해 실외기 열교환에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으며 에어컨 냉방성능이 100% 발휘되도록 했다. 또한 배관용 실외기 받침대의 경우 배관이 보이지 않게 실외기 바닥으로 배관을 넣어서 시공할 수 있도록 U자 터널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해 실외기실 구조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었다.

디지털국제공조 문한경 대표는 “올해 고유가 시기에 따른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냉난방공조기 산업 전반에 침체 위기가 있었지만 자사에서 신규 출시한 옥내용(아파트) 실외기 받침대 만큼은 대형건설사부터 전국 각 수요처(아파트현장)에 이르기 까지 각광받았으며 LG전자 표준자재의 대표 옥내용 받침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시스템에어컨, 냉난방공조기 유통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과 사용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설치자재 공급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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