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대상] 센트온 셀프 ‘책소독기’로 건강한 도서문화 조성

책 소독기 전문기업 ㈜센트온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도서테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센트온은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자회사다. 책소독기 뿐만 아니라 브랜드 향기 개발, 컨설팅, 제품 개발까지 프리미엄 종합 향기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센트온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셀프 책 소독기 ‘북마스터’를 개발했으며, 생산부터 판매,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장기간 보관되고 여러 사람이 보는 도서에는 벌레 및 세균이 서식할 수 있지만, 수많은 도서를 일일이 소독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센트온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60초내 도서들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셀프 책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특허 기술인 회전판 기능으로 책 겉면뿐만 아니라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또한 살균력 테스트(KTR) 및 성능 테스트(KC, EMC)를 완료했으며,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 및 보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색상 및 로고 커스터마이징도 진행하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R&D에 더욱 투자하여 국내를 넘어 전세계 도서 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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