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보고바이오 세계 최초 산삼 대량생산 기술로 면역력 증진

산삼 대량 생산기술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보고바이오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생명공학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보고바이오는 1999년 창립한 이래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물 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해왔다. 전세계 최초로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희귀 약용식물인 산삼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산삼의 DNA지문분석을 통한 산삼확인법을 개발해 삼류의 객관적인 진위 판정과 종의 기원을 판별하는 등 객관성을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

천삼정 및 산삼비책 시리즈는 보고바이오의 기술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 특허받은 기술로 산삼을 선별하고 대량 생산한 뒤 농축해 압도적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지니고 있다. 그간 보고바이오는 산삼을 대량 생산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국민 생활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안정훈 보고바이오 대표는 “국가 지원 없이 순수 사비로 이 모든 기술을 해내오신 아버지에게 공로를 돌린다”며 “이 모든 기술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홍삼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면역력이라고 하면 보고바이오라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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