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대표 김재삼)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코스트코(COSTCO)에서 한국 액상차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녹차원은 지난 28일 미국 코스트코에 수출하기 위한 차류 제품 상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상차한 제품은 컨테이너 2대 물량의 ‘아임생생 레몬’, ‘아임생생 자몽’으로 미국 주요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임생생 레몬’, ‘아임생생 자몽’은 슬라이스 된 과일이 들어있는 청 제품이다. 국내 카페체인에서 에이드, 아이스티, 블렌딩 차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녹차원 관계자는 “국산 차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메이저 식품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대한민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녹차원은 한국강소기업협회 임원사로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한국의 차와 식음료'를 모토로 1992년 설립된 식품기업이다. 

‘1095일의 기다림’,‘ 프리미엄티올레’, ‘아임생생’, ‘허니스토리’, ‘티플’ 등의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녹차, 허브차, 유자차 등의 과실차, 

율무차 등의 건강차와 식품용 원료를 국내외 35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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