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지구 환경에 대한 새로운 기술 확보에 주력해 온 인우코퍼레이션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에너지효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우코퍼레이션은 에너지 절약형 오존발생기·유가금속 회수용 킬레이트 비드형 흡착 소재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인 LOZeC 중수재이용 장치를 개발하며 6년 연속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OZeC 시스템은 운영비용이 낮고 화학물질을 쓰지 않아 탄소저감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수처리 장치다.

오존과 UV·광촉매를 이용한 고도처리 산화기술로 난분해성 유기물질과 미량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기존 공정 대비 유지보수 비용과 에너지를 20% 이상 효율적으로 절감한다.

공성욱 인우코퍼레이션 대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에 부응할 만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투자를 이어왔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장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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