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카메라의 유지보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정보통신 전문기업 오티에스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카메라용 오토리프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991년 설립한 오티에스는 제조업,공사업,조달우수제품 및 해외수출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각종보안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방부 및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중소기업'이다.

공공기관 (교통,전력,수자원,국방부 등) 및 각종 산업현장에서 고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로 실시간 현장상황을 촬영하고 통합상황실로 끊김없이 양질의 영상을 전송해야 하나, 미세먼지, 거미줄, 곤충 등의 원인으로 양질의 영상제공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오티에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상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CCTV카메라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승·하강시킬수 있는 'CCTV 카메라 오토리프트'를 개발했다.

CCTV 오토리프트는 제품의 독창성 및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영실상 수상 및 신제품(NEP)인증,우수 발명품,우수제품지정을 비롯한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또 재난안전제품 및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적합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국,일본,중국 및 유럽특허를 취득했다.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는 “오토리프트는 향후 오티에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제품으로 인공지능의 접목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혁신하고 여러 국내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오티에스가 글로벌 기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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