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피엠오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대상’에서 정보통신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피엠오는 정보화 프로젝트의 전문화된 사업관리 및 정보시스템 컨설팅을 포함해 MVNO(무선재판매 2호) 등 국내 IT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S·W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정보통신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플랫폼은 가상계좌 관리서버 및 관리방법이다. 해당 정보통신플랫폼은 선불 충전시스템과 가상계좌 발급으로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입금·출금·송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 발급, 은행 거래 절차 등이 어려웠던 외국인에게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가상계좌를 발급한다. 또한 생활 필수상품인 선불 유심 등 외국인들의 수요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거주 외국인의 국적 비율을 고려해 국가별 콜센터를 구성하고 해당 국가 출신 혹은 해당 언어 가능자를 채용해 외국인들이 자국어로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해당 국가의 문화와 유행을 활용해 컨텐츠 제작,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수균 한국피엠오 대표는 “강소기업으로서 정보통신플랫폼 및 MVNO(무선재판매 2호)에 있어 한국을 빛낼 실력을 갖춰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장을 목표로 새해에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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