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복원 전문회사 자연과환경이 한국 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친환경건설공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자연과환경은 1999년부터 자체개발한 특허를 적용한 친환경블록제품, 생태복원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환경생태복원과 토양·지하수정화, 건축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C저류조, 친환경건축, 조경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자연생태복원 전문회사다.

최근 콘크리트 기반의 PC유닛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실증화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혁신기술로 선정됐다.

자연과환경은 OSC(탈현장 건설)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PC모듈러 주택을 실증화하는 과정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가 건축물의 뼈대 역할을, 철재 인필박스가 내부 인테리어 및 단열기능을 하는 ‘PC모듈러 주택’을 개발하게 됐다.

‘PC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돼 고강도 콘크리트 적용 및 품질확보가 가능하고 시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구조적으로는 모듈을 수직 및 수평 방향으로 결합할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 공동 주택에 활용 가능하다.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및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지역에 향후 복원사업이 진행될 경우 모듈러 주택공법이 가장 효율적인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용 자연과환경 회장은 “현장의 숙련된 건설인력 부족과 현장 공해방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가 스마트건설기술의 선두주자임을 명심하면서 경영에 임하고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고, 미래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자연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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