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로 초고온용 세라믹 발열체의 양산화에 성공한 위너테크놀로지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품 세라믹발열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위너테크놀로지는 26년간 세라믹 발열체 개발에 전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온 발열체 국산화에 성공하고 양산화를 이뤄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의 기술선진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세라믹히터 제조업체다. 

위너테크놀로지의 초고온 발열체는 이러한 전기화 전환에 꼭 필요한 부품으로, ▲Winner Deluxe 1700℃ ▲Winner Prima 1800℃용 ▲Winner Super 1900℃의 3가지 등급의 발열체를 생산하고 있다.주력 품목인 ‘Winner Super 1900℃’은 인공치아용 지르코니아의 변색이 발생하지 않아 ZrO₂계 세라믹스를 사용하는 ‘Dental Furnace 업계’에서 탁월한 품질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0분 이내에 1700℃까지 가열할 수 있는 발열체의 성능으로 단시간에 치아의 소결이 가능하여 ‘원데이 임플란트’ 실현에 기여했다. 

아울러 막대한 탄소세를 납부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은 화석연료 대체용으로 발열체를 이용한 전기화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는 "위너테크놀로지 발열체의 세계무대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면서 "위너테크놀로지 발열체가 Dental이라는 한정된 분야와 한정된 국가에 수출하고 있지만, 전기화 전환과 Bio 세라믹 분야의 적용을 통해 발열체 시장 점유율을 높여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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