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엘라스토머(Elastomer) 소재·부품 전문 기업 아이넴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 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고무소재(엘라스토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넴은 독자 개발한 엘라스토머 소재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극한의 환경에서 작동되는 각종 장비의 핵심 부품 ▲다이어프램 ▲오링 ▲가스켓 등 고기능성 엘라스토머 기반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아이넴은 2011년 창립 후 극한 환경에 노출돼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해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원전용 내방사선성, 고기능성 실링 및 부품을 개발, 해외 제품 대비 긴 수명과 교체 주기 연장으로 발전소 효율을 높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아이넴의 제품은 ▲원자력 ▲화력 발전소 ▲화학 플랜트 ▲중장비 ▲방위산업 ▲반도체 등 산업 전분야에서 널리 사용 되고 있다. 특히 엘라스토머 제품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특수 목적용 엘라스토머 소재 제품과 관련된 기술을 정립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황인경 아이넴 회장은 "아이넴은 기술지향, 전문성 강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가격 경쟁력 확 보를 핵심가치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 기술과 고품질 제품으로 쌓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한국강소기업협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