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용 실사소재 및 인테리어필름 전문 제조 업체인 코인텍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항균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9년 '한양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코인텍은 라벨 인쇄용 스티커 생산을 시작으로 35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점착 가공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했다. 지난 2004년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Made in Korea, Made by KOINTEC(코인텍)’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2022년 수출의 탑 500만불 수상과 함께 현재는 약 40여개국이 넘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코인텍은 코로나19 시기 ‘항균’이 전 산업 분야의 공통 화두가 되며 사람의 손이 직접 닿는 건축자재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항균필름 개발에 착수했고, 지난 2020년 한국분석시험연구원 KATR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폐렴균 곰팡이에 대한 99.9%의 세균 박멸 효과를 검증받은 항균시트 개발에 성공하며 2021년 항균필름에 대한 실용시안과 특허를 인증 받았다. 

용석호 코인텍 대표는 "지난 35년간 코인텍이 축적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광고용 실사용 점착시트부터 기능성 점착시트, 건축용 실내 마감재인 인테리어 필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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