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주)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교수법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아교육을 선도해 왔다.
이케이 그룹의 계열사인 ‘실버에듀넷’은 통합예술, 뇌교육, 요리테라피, 원예, 신체, 한자, 영어 등 그동안 어르신 돌봄에 집중되었던 시니어 비즈니스에 인지교육이라는 특화된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버에듀넷 담당자는 “뇌는 근육처럼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떨어지고 많이 사용하면 단단해진다. 즉 좋은 경험과 자극을 통해 뇌는 젊어 질 수 있다”고 말하며 “교육학, 사회복지학,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1만 여건의 실버 디지털 컨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2021년에는 치매센터, 요양보호시설 등 시니어복지 현장 프로그램 관리자를 위한‘케어런(care-learn)’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희주 대표는 “실버에듀넷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를 강화, 치매 프로그램, 직무연수, 쇼핑몰 등 시니어 대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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