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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에서 해외수출 섬유·원단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기업 삼강통산(대표 이진환)

글로벌 브랜드 코스와 유니클로에 린넨을 공급하고 있는 삼강통산은 1973년 설립이래 45년간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삼강통산은 1987년부터 친환경 천연소재인 린넨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출 규모는 지난 2012년 500만불, 2016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달성했고,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 2000만불탑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작년에는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238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닥터헴프'라는 브랜드로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생산해 판매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런 노력과 성과로 인해 삼강통산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2018년, 2019년, 2020년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에서 해외수출 섬유원단 부문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기업이 되기도 했다.


삼강통산은 국내 마섬유의 선두주자로 100% 린넨과 라미 원사와 원단을 비롯하여 린넨, 라미 혼방원사와 혼방원단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진환 대표는 “온난화 엘니뇨 등으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이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섬유 소재는 린넨과 마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대중화와 보급화가 관건입니다. 좋은 퀄리티의 소재와 상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한다.


삼강통산은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와 미국 텍스월드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미주 수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생산은 자체공장과 협력공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중국에서 OEM 생산 후 국내에서 가공하여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삼강통산 이진환 대표는 "1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100년의 기업이 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환원을 위한 노력도 같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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